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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영 연세대 총장, “대학이 인문학 교육의 역할 논의해야 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0-27 13:05 KRD7
#정갑영 #연세대 총장 #인문학 교육 #연세글로벌서 #윌리엄 오버홀트 하버드대 교수
NSP통신-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연세글로벌서밋 개회세션에서 정갑영 연세대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연세글로벌서밋 개회세션에서 정갑영 연세대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 2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연세글로벌서밋(Yonsei Global Summit) 2015’를 개최했다.

아시아 시대의 인문학(Liberal Arts for the Asian Century)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대학교육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창립 1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귀빈들을 모시고 의미 있는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학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이 함께 인문학 교육의 역할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연세글로벌서밋 개회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윌리엄 오버홀트 하버드대 교수.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연세글로벌서밋 개회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윌리엄 오버홀트 하버드대 교수.

또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 윌리엄 오버홀트 하버드대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오늘의 세계화 추세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제발전이 해결책이다”며 “갈등과 대결의 지정학적 관점에서 벗어나 협력의 관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연세글로벌서밋에 세계명문대학 총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왼쪽부터 스테픈 가튼 시드니대 총장, 아츠시 세이케 게이오대 총장, 이브 플루키거 제네바대 총장, 마크 라이튼 워싱턴대 총장, 가츠시 우치다 APAIE 회장, 크리스토퍼 트레미완 APRU 사무총장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연세글로벌서밋에 세계명문대학 총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왼쪽부터 스테픈 가튼 시드니대 총장, 아츠시 세이케 게이오대 총장, 이브 플루키거 제네바대 총장, 마크 라이튼 워싱턴대 총장, 가츠시 우치다 APAIE 회장, 크리스토퍼 트레미완 APRU 사무총장

한편 이번 행사에는 미국 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 마크 라이튼 총장, 스위스 제네바대 이브 플루키거 총장, 영국 에든버러대 티머시 오시어 총장, 아츠시 세이게 일본 게이오대, 와세다대 가오루 가마타 총장, 호주 시드니대 스테픈 가튼 프로보스트, 홍콩대 피터 마티슨 총장과 정갑영 연세대 총장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의 총장 9명이 한꺼번에 참석했다.

NSP통신-앞줄 왼쪽부터 가츠치 우치다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 회장, 크리스토퍼 트레미완 환태평양 대학협회 사무총장, 윌리엄 오버홀트 하버드대 교수, 피터 마티슨 홍콩대 총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스테픈 가튼 시드니대 부총장, 아츠시 세이게 게이오대 총장, 마크 라이튼 워싱턴대 총장, 이브 플루키거 제네바대 총장. (뒷줄 명단 생략)
앞줄 왼쪽부터 가츠치 우치다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 회장, 크리스토퍼 트레미완 환태평양 대학협회 사무총장, 윌리엄 오버홀트 하버드대 교수, 피터 마티슨 홍콩대 총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스테픈 가튼 시드니대 부총장, 아츠시 세이게 게이오대 총장, 마크 라이튼 워싱턴대 총장, 이브 플루키거 제네바대 총장. (뒷줄 명단 생략)

또 APRU, APAIE, UCEAP, CIEE, UB 등 대표적인 국제대학협력기구의 대표자들과 미국 프린스턴대, 브라운대, 조지타운대, 에모리대, USC, 캘리포니아 공과대,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등의 리더(부총장 등) 30여 명과 주한 독일대사, 스위스대사, 핀란드대사, 멕시코대사 등 주한 해외대사도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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