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남원시)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김영석)가 3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남원 한돈협회는 지난 3일 지역 한돈경영인 대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하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김영석 지부장은 “한해를 보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불우 아동들과 함께하는 사랑 실천으로 행복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는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춘향제 행사마다 사회소외계층과 이웃 주민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갖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