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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면접 기본은 ‘밝은 표정+단정 복장’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01-30 01:16 KRD7
#취준생 #면접 #장준영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새해 들면서 한화, 신세계 등 대기업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이 급변하는 위기의 국내외 경제 속에서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 단단한 기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다.

이들 기업들은 인적, 물적 역량 집중을 통해 글로벌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공개채용과 투자를 대규모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은 취업의 좁은 문으로 마음에 겨울을 보내고 있던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들에게 봄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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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올해 전년보다 9% 늘어난 매츨 65.7조 원을 올해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대졸 신입 사원 채용을 지난해보다 25% 늘려 5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도 올해 최대 규모인 4.1조 원을 신규 점포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에 따라 1만4400명을 신규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대기업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신규채용과 투자를 고려하고 있어 취준생들의 올해 취업문은 이전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취준생들은 채용 기업들에 대한 각가지 정보 수집에 들어가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수 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공개 채용 전형에서 당락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면접은 취준생들에게 큰 심적 부담이다. 특히 면접에서의 첫 인상은 면접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외모에 관심을 가져주는게 좋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귀띔한다.

장준영(봄바니에 대표) 스타일리스트이자 의상디렉터는 “어떤 자리든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방법은 밝은 표정의 좋은 인상이다. 면접 역시 같다”라며 “면접관에게 호감가는 모습을 보이려면 면접에 대한 마음의 부담을 덜어낸 편안한 마음과 튀지 않고 단정하지만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하는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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