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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 “사회복지 종사자 헌신 없이 따뜻한 사회 유지할 수 없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11-25 15:5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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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상욱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이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제고를 위한 토론회’ 참여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나타냈다.

한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 인사말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 없이는 따뜻한 사회를 유지할 수 없다”며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곧 지속가능한 복지를 가능케 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학계와 현장의 제언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제고를 위한 토론회 모습 (사진 = 강서구의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제고를 위한 토론회’ 모습 (사진 = 강서구의회)

한편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의 인권 문제가 지속적으로 보고됨에 따라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종사자의 안전 및 인권보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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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위원장은 이날 토론에서 강서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중 여성 비율이 높으나 경력 5~10년 종사자가 적어 처우 개선과 경력 단절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폭력 피해 보고 후 기관의 45.5%가 무대응 하거나 형식적 상담에 그쳐 종사자 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기관의 매뉴얼 및 규정 지침의 부재가 종사자 안전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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