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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상욱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이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제고를 위한 토론회’ 참여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나타냈다.
한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 인사말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 없이는 따뜻한 사회를 유지할 수 없다”며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곧 지속가능한 복지를 가능케 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학계와 현장의 제언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의 인권 문제가 지속적으로 보고됨에 따라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종사자의 안전 및 인권보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한 위원장은 이날 토론에서 강서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중 여성 비율이 높으나 경력 5~10년 종사자가 적어 처우 개선과 경력 단절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폭력 피해 보고 후 기관의 45.5%가 무대응 하거나 형식적 상담에 그쳐 종사자 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기관의 매뉴얼 및 규정 지침의 부재가 종사자 안전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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