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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일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나무에 걸린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4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칠포리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60대 남성 A씨가 착륙을 시도하다 고도조절 실수로 인해 10m 정도 높이의 나무에 걸려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원들은 나무 위로 올라가 요구조자 안정화 조치와 로프를 설치했다.
동시에 지상에서는 추락사고 대비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응급처치 준비를 완료하는 등 전문성과 팀워크를 발휘해 50여분 만에 부상 없이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레저 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는 예측이 어려워 더욱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레저 활동 시 안전장비를 잘 착용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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