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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 겸 스포츠해설가 김동성이 군 장병 대상의 특강을 진행했다.

김동성은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원해 육군 53사단 충렬관에서 장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지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군인의 품격’ 토크콘서트에 강연자로 초빙돼 ‘가슴 뛰는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그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시절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질주해 온 열정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놔 감흥을 전했다.

이번 ‘자랑스러운 우리 영웅들을 위하여’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군인의 품격’ 토크콘서트에서는 김동성 강연 외 3인조 감성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의 미니 공연으로 꾸며졌다.

한편 빙상 스타에서 강연 스타로 성공적 변신한 김동성은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발전을 위해 코치로 후진 양성에 나서고 있는가 하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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