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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광주지역 CEO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을 위한 강연에 나선다.

1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오는 26일 광주 CEO 아카데미 최고위과정에 강사로 초청돼 ‘성공적인 동기부여와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권영찬은 이날 ‘지금부터 성공의 시작입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성공의 또 다른 시작’ 등에 대한 소주제의 강연도 펼칠 예정이다.

권영찬은 앞서 최근 한 CEO 강연 특강에서 “한 기업이 잘 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CEO와 임원들, 노조원과 직원들이 서로 도움을 주면서도 조정자가 돼야 하고 노사의 화합을 잘 이끌어 나가야 한다”라며 “CEO로써 갑의 위치가 아닌 소통자로써 중간자로써 상담자의 위치에서 조직을 이끌 수 있어야 발전성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CEO 역할론을 전해 공감토록 했다.

또 2018 전국투어 강연쇼를 진행 중인 그는 지난 12일 아시아경제포럼에 초대돼 기업 홍보, 마케팅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연을 가진 바 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방송과 강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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