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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겨울방학은 고등학생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년 고등학교의 내신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략적인 수학 공부법과 계획표를 짜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사 일정이 지연되면서 학생들의 학업 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큰 한 해였다.

이에 세븐에듀 강사 차길영은 예비고1·2·3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수학 공부법을 세븐에듀 공식 유튜브와 세븐에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강사 차길영 (세븐에듀 제공)

세븐에듀에서는 예비고1·예비고2·예비고3 학생들을 위한 ‘수학 열공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세븐에듀 수학 연구원들은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에 효과적으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수학 학습 계획에 대한 상담을 일대일로 진행한다. ‘수학 열공단’의 자세한 내용은 세븐에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 중심의 공부법이다. 개념 이해부터 완벽하게 공부하면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뿐더러 다른 형태로 문제가 출제돼도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

고1은 1학기 때 수학(상), 2학기 때 수학(하)를 배우는데 수학(상)에서는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을 배우고, 수학(하)에서는 집합과 명제, 함수와 그래프, 경우의 수를 배운다.

예비고1의 경우 이미 고등학교 수학을 선행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정작 기본적인 문제도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고1은 정확한 개념학습과 그 개념들을 적용시켜서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비고2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 고2 내신부터는 학교 내신에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가 많다.

세븐에듀의 내신 완성 강좌 ‘프로듀스’는 전국 195개 고등학교의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했다. 내신을 위한 족집게 특강으로 내신점수 상승에 도움이 된다.

예비고3은 이번 겨울방학 때 3월에 치르는 모의고사를 대비해야 한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3월 25일(목)에 시행될 예정이다. 고교 입학 후 2년, 그리고 겨울방학 동안 노력해서 쌓은 학습 실력을 3월 모의고사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앞으로의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

세븐에듀의 수능 완성 강좌 ‘수능적 발상’은 수능 시험에 최적화된 문제풀이 방법을 전수한다. 수능적 발상으로 수능 문제해결능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차길영 강사는 “예비고1 학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부터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이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다”며 “학생들은 이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구체적인 학습계획 없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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