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tvN)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 4월 ‘위안부 막말 파문’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방송인 김구라가 5개월 만에 방송 복귀한다.

김구라는 지난 5일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MC로 첫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는 김성주가 스페셜 MC로 김구라와 함께 했으며, 두 사람은 김구라의 아들인 김동현 군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방송인 사유리도 동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과의 만남은 이날 녹화가 활동 중단 후 쉬는 동안 김구라가 가장 그리웠던 사람들을 만나는 구성으로 짜여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구라는 이번 녹화에서 이들 외 다른 게스트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간의 심경과 근황, 방송 복귀에 대한 소회 등을 진솔하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구라 첫 ‘택시’ 녹화분은 오는 13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