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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측 “김태희와 ‘열애설’은 황당 그 자체” 소문 일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0-16 22:05 KRD7
#하정우 #김태희
NSP통신- (영화 범죄와의 전쟁 스틸, LG전자)
(영화 ‘범죄와의 전쟁’ 스틸, LG전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하정우가 항간에 떠도는 김태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6일 하정우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사설정보지인 일명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빠르게 번진 하정우와 배우 김태희의 열애설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황당한 헛소문이다”며 “사실과 다른 터무니없는 루머에 기가 찰 뿐이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문제의 증권가 찌라시에 “하정우가 지인에게 ‘김태희가 여자친구다. 결혼을 한다면 김태희와 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 불거졌다. 이 찌라시에는 또 두 사람이 영화 ‘클린 보이프렌드’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는 내용도 함께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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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찌라시의 내용은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이는 하정우와 김태희가 배우들이 많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는 정도로 깊은 친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데다가 ‘김태희-하정우’ 주연작으로 온라인에 올라 있는 영화 ‘클린 보이프렌드’의 제목과 포스터는 가상으로 만들어진 잘못된 정보이며, 하정우는 이 영화에 출연한 바 없기 때문이다.

하정우 ‘열애설’ 부인에 네티즌들은 “하정우와 김태희, 괜한 마음고생했겠다”, “대체 ‘루머폭탄지’ 증권가 찌라시 단속은 왜 안하는거야?”, “진짜 두 사람 사귀는 줄 알고 깜짝 놀랐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베를린’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정우는 지난 1월 모델 구은애와 결별한 뒤 최근에는 배우 공효진과 열애설로 한차례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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