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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한혜진에 이상형 굴욕 안겨 “예쁘지만 내 스타일 아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0-23 01:27 KRD7
#장기하 #한혜진 #힐링캠프
NSP통신- (SBS 힐링캠프 캡처)
(SBS ‘힐링캠프’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장기하(31)가 한혜진에게 이상형 굴욕을 당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인디계의 엄친아로 불리는 장기하가 출연,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줬다.

이 날 장기하는 ‘섹시 아이콘’인 가수 이효리와 술자리에서 있었던 숨겨진 일화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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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이효리와 술을 마신 뒤 집까지 바래다 주는 ‘매너남’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당시 여자친구가 있어서 였다는 것.

장기하는 자신의 얘기를 경청하던 MC 한혜진이 “나쁜 남자 기질이 있는데도 끌린다”라며 “난 어떠냐?”고 묻자 “너무 아름답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한마디로 딱 잘라 답해 한혜진을 굴욕케 했다.

이에 한혜진은 “지금 분명히 여자친구가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나한테 이럴리가 없다”라고 현실을 부정한 뒤 “이렇게 반응하니 더 끌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장기하는 이 날 ‘힐링캠프’에서 자신을 둘러싸고 소문이 무성한 ‘재설 2세설’, ‘서울대 사회학과 진학 이유’,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로 대박난 사연’ 외에도 원인과 치료법이 알려지지 않은 국소이긴장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연주를 하지 못하게 된 사연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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