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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교통사고 입원 치료 중 “위험상황 아니나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0-25 05:04 KRD7
#박주미 #최수종 #대왕의 꿈

- ‘대왕의 꿈’ 최수종, 박주미 이어 촬영장 낙마사고 인대파열…진통제 맞고 촬영 강행

NSP통신- (KBS)
(K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 출연 중인 탤런트 박주미(40)가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박주미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40분께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경북 군위군 오곡리 인근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154km 지점에서 타고 있던 9인승 승합차가 앞서 가던 고모(52) 씨의 25t 덤프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박주미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31·남·매니저) 씨, 김모(30·여·코디네이터) 씨 등 3명이 다쳐 대구 한 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박주미는 24일 오전 11시께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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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중상으로 알려졌던 박주미의 부상 상태는 한 매체가 ‘대왕의 꿈’ 신창석 PD의 말을 빌어 정밀검사결과 전치 2~3주 정도로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한 가운데 소속사인 라임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른 매체를 통해 “아직 경과를 더 지켜봐야되기 때문에 확실한 부상정도를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재 박주미(선덕여왕 역)는 다음 주 분량까지 촬영을 이미 마친데다 촬영장 복귀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신 PD의 말대로 경미한 부상정도라면 치료병행을 통해 촬영에 임할 수 있어 우려됐던 박주미의 하차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드라마에 김춘추 역을 맡고 있는 최수종은 박주미의 교통사고에 이어 하루도 안된 24일 촬영장 낙마사고로 오른쪽 어깨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진통제를 맞고 남은 촬영을 강행하는 부상투혼으로 ‘대왕의 꿈’은 두 주연 배우의 급작스런 사고 부상으로 치닫던 최악의 상황을 넘겼다.

NSP통신-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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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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