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SPC삼립 ‘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허경환과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31일 양측 소속사는 오전 한 매체가 두 사람이 6개월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당혹스럽다”라며, 이를 일축했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허경환과 신수지는 그냥 아는 오빠와 동생사이 정도의 친분은 있으나 사적인 만남을 따로 가진적 없다는 것.
하지만 앞서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한 이매체는 허경환은 신수지의 여성스러움에, 신수지는 허경환의 호탕한 성격에 서로 호감을 갖고 끌려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어냈다.
허경환과 신수지는 지난 달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에 함께 짝을 이뤄 커플드림팀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허경환과 신수지의 ‘열애설’ 부인에 네티즌들은 “허경환 품절남되나 했더니”, “은근 잘 어울려 기대했는데 아쉽네”, “사적 만남 없었다는데 ‘열애’ 보도는 왜났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경환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거지의 품격’에서 꽃거지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했던 신수지는 지난해 은퇴해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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