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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송중기, 이유비 볼 ‘쓰담쓰담’ 여동생 바보 인증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1-03 00:40 KRD7
#송중기 #이유비
NSP통신- (KBS 착한남자 해당 영상 캡처)
(KBS ‘착한남자’ 해당 영상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여동생 바보’임을 입증해 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 공식 홈페이지에는 “초코마루 남매 그리고 재길의 유쾌한 촬영현장”이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송중기(강마루 역)와 이유비(강초코 역), 이광수(박재길 역)의 촬영 현장과 리허설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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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송중기는 촬영 리허설 중간중간 극 중 동생인 이유비를 친동생처럼 살뜰하게 챙겨 보는 이를 시샘케 한다.

영상 속 송중기는 자신의 웃음으로 NG를 내고 심드렁해진 이유비의 볼을 한 손으로 토닥이는가 하면, 양손으로 감싸 쓰다듬는 등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여동생 바보’가 따로없다.

또한 어디선가 과자 봉지를 들고와 이유비에게 나눠주는가 하면 촬영을 마친 후 소품용 음식을 맛있게 나눠 먹으면서 먹여도 주는 등 무한 여동생 사랑에 흠뻑 빠진 모습이다.

특히 송중기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 솥밥을 먹고 있는 후배 연기자 이유비가 촬영신을 지켜보고 있는 자신 때문에 제대로 연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몰입을 해”라고 주문하며 “나 진짜 너 사랑하잖아”라고 격려해 다정다감한 오빠의 모습까지 완벽하다.

송중기 ‘여동생 바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저런 ‘여동생 바보’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송중기와 이유비 서로 티격태격 장난치는 모습이 정말 남매같아 보여”, “귀여운 ‘초코마루’ 남매 커플, 갈수록 닮아 보이네” 등 당야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은기(문채원 분)가 잃었던 기억을 찾으면서, 절정으로 서서히 치닫을 ‘착한 남자’는 종영까지 이제 4회만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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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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