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장나라가 세월도 무색케하는 ‘타임 슬립 교복 자태’를 선보였다.
6일 장나라 소속사 측은 교복을 착용하고 깜찍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장나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깜찍한 양갈래 머리에 단정한 교복차림을 한 채 책상에 앉아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내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흰 분필로 책상에 낙서를 하거나 볼에 갖다 대고 개구진 표정을 짓는가 하면 시무룩한 감정표현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데뷔 후 처음 선생님 역에 도전하는 장나라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KBS2 새 월화 드라마 ‘학교’ 스틸 컷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복을 입은 여고생의 모습을 담고 있어 궁금증을 전한다.
장나라의 교복 자태는 지난 2004년 여고생으로 등장햇던 ‘사랑을 할거야’ 이후 8년 만에 공개된 것으로 당시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라 감탄을 자아낸다.
장나라의 타임슬립 교복 자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장나라 정말 여고생같다”, “10대라고 해도 믿을 만한 최강동안이다”, “절대동안 완벽 교복 비주얼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년여 만에 ‘학교’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장나라는 이 드라마에서 전작인 ‘동안미녀’에 함께 출연했던 윤주상, 최다니엘과 다시 재회함으로써 최강 호흡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12월 3일.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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