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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해피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4인조 걸그룹 이투알이(E2RE)의 리더 아이린의 이색경력이 공개돼 화제다.

6일 소속사인 CS해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성공적 첫 데뷔 무대로 호평을 받았던 이투알이의 아이린이 지난 해 8월 소속사 선배인 디셈버와 함께 한 프로젝트 그룹 ‘CS Numbers’의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이아린은 ‘가슴으로 운다’의 여성보컬을 맡았으며, 이후 지난 5월에는 디셈버의 미니앨범 ‘She’s gone(쉬즈 곤)’ 수록곡 ‘가슴아 미안해’의 피처링을 맡아 활동했다.

특히 아이린은 ‘가슴아 미안해’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미성의 디셈버 DK와 함께 정통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아이린의 이색경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셈버 여자 멤버가 이아린였구나”, “어쩐지 노래실력이 범상치 않다 생각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감성보컬’ 이아린의 솔로활동이 벌써 기다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투알이(실버, 이희정, 유림, 아이린)는 지난 달 31일 ‘깊은밤 슬픈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앨범 ‘Break Out In November(브레이크 아웃 인 넘버)’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E2RE 리더 아이린

▲디셈버 멤버 DK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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