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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송창의 “악역 첫 도전, 반전 캐릭터 지켜봐 달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1-06 22:30 KRD7
#대풍수 #송창의
NSP통신- (WS엔터테인먼트)
(WS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 ‘대풍수’를 통해 데뷔 후 첫 악역도전하는 송창의가 첫 등장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송창의는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9회분부터 고려 최고 권력자 이인임(조민기 분)의 아들인 이정근 역을 맡아 아역 열연을 펼쳤던 노영학과 바통터치를 이룬다.

송창의가 분하게될 이정근은 고려 말 사주 명리와 풍수지리, 관상에 능한 인물로 이성계(지진희 분)를 왕으로 만드는 데 크게 공헌하게될 당대 최고 명리학자 목지상(지성 분)과는 최대 경쟁자의 자리에서 운명적으로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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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고야 마는 성품이라 자신의 앞날에 방해가 되는 인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악독한 인물이다.

송창의는 앞서 ‘대풍수’의 지난 8회분 말미 예고편에 강렬한 눈빛과 날카로운 인상으로 강력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짧게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는 송창의가 그 동안의 작품 활동을 통해 부드럽고 온화하며, 반듯한 ‘훈남’ 스타일을 선보여 왔기 때문.

송창의는 이번 캐릭터와 관련 “데뷔 후 첫 악역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 꾸준히 이정근이라는 인물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며 “이번 악역 변신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혼신의 연기를 다할 생각인만큼 꼭 지켜 봐달라”고 본격 첫 등장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송창의 악역 도전에 네티즌들은 “송창의의 반전이 기대된다”, “첫 악역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하다”, “미워할 수 없는 이정근이 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풍수’는 오는 7일 방송부터 아역에서 교체된 성인연기자들이 본격적인 극 스토리 전개에 나서게 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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