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디셈버와 신예 4인조 걸그룹 이투알이(E2RE)의 화기애애한 연습실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7일 CS해피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디셈버 DK가 같은 소속사 후배인 이투알이의 연습실을 찾아 보컬 조언과 따뜻한 응원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투알이 데뷔 전부터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을 찾아 ‘힐링 콘서트’를 가져 온 디셈버는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연습에 매진 중인 후배들을 격려키 위해 이투알이와 깜짝 만남을 가진 것으로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투알이가 내년 초 한국 웃음 연구소 이요셉 소장님과 함께 ‘힐링 콘서트’에서 더 나아가 ‘힐링 캠프’를 펼칠 예정이다”며 “아픔과 치유가 필요한 전국의 청소년들을 캠핑장으로 초대해 3박 4일 동안 웃음 치료 프로그램과 공연을 함께 열어 치유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투알이는 아이린, 희정, 유림, 실버 네 명의 멤버로 구성돼 3년을 준비해 지난 달 31일 발매한 데뷔 앨범 ‘Break out in November(브레이크 아웃 인 넘버)’을 통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냈다. 비주얼과 댄스, 가창력 모두를 갖춘 걸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이투알이는 앨범 타이틀곡 ‘깊은밤 슬픈노래’에서 풍성한 보컬과 감성적인 하모니를 전해주고 있다.
한편 이투알이는 오는 9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깊은밤 슬픈노래’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