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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나이논란 해명 “배역 제한 때문, 악의적 의도는 없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1-08 22:07 KRD7
#진세연 #다섯손가락
NSP통신- (진세연 트위터)
(진세연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진세연이 불거진 나이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진세연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자신을 1994년 생으로 소개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등에 공개된 프로필상 출생년도가 1년 빠른 1993년임을 들어 “진세연이 실제 나이를 속였다”라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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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의 나이논란이 뜨거워지자 소속사 측은 일부 매체를 통해 “(나이를 속인 것은) 악의적 의도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진세연은 실제 생일이 2월 15일로 빠른 94년생이라 93년생으로 프로필 수정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는 진세연이 17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배역에 제한이 따라 부득이 한 살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인물 프로필란에는 진세연의 출생년도가 1994년으로 수정돼 공개되고 있다.

진세연 나이논란 해명에 네티즌들은 “나이 한 살이 배역을 좌지우지할 정도라니 놀라운 일”, “거짓나이 공개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 “나이를 줄인 것도 아니고 올렸는데 왜 문제들을 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세연은 내년 1월 일본 지상파인 TBS 방송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여주인공 홍다미 역을 맡아 주지훈(유지호 역), 지창욱(유인하 분) 등과 함께 열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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