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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연예계 은퇴, 아내와 엄마로 행복한 삶 선택…9일 남편따라 미국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1-12 22:51 KRD7
#사강
NSP통신- (채널A)
(채널A)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사강(32. 본명 홍유진)이 가정을 택했다.

사강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공식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사강의 활동 중단은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라 이미 수개월 전부터 미국 이민행을 준비하면서 결심을 굳혀 왔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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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측에 따르면 사강이 일본에서 미국으로 직장 발령이 난 남편의 내조와 자녀 양육에 전념키 위해 연예계 모든 활동을 접는 ‘아내와 엄마로서의 행복한 삶’을 선택했다.

사강의 연예계 은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부디 행복하길 바란다”, “많이 보고싶을 것 같다. 가끔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다”, “연예계 ‘내조의 여왕’ 여기에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강은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지난 해 12월 3일 첫 방송된 채널A 주말극 ‘천상의 화원-곰배령’을 통해 3년만에 시청자와 조우한 바 있다.

앞서 사강은 10년 열애를 이어왔던 4살 연상의 회사원 신 모씨와 지난 2007년 1월 4일 결혼,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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