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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소집해제 한 배우 강동원의 복귀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약 2년의 대체복무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소집해제 했다.
이에 따라 ‘충무로 흥행메이커’로 자리잡아 온 강동원이 2년 만의 복귀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영화계에 따르면 강동원은 현재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도’를 복귀작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윤 감독이 올 초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홍보할 당시부터 강동원과 작품을 함께 해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인 바 있는데다 강동원 역시 자신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 윤 감독과의 작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강동원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를 통해 데뷔한 후 군 입대 전까지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그놈 목소리’, ‘전우치’, ‘의형제’, ‘초능력자’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겼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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