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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MBC는 개그맨 권영찬과 역사전문가 최태성이 함께 떠나는 ‘영월 시간여행’에 대한 방송을 오는 25일 오전 8시 10분 ‘MBC 다큐프라임’을 통해 내보낸다.

▲개그맨 권영찬 교수(右)과 역사전문가 최태성 작가(左) (사진 = 권영찬 SNS)

‘MBC 다큐프라임’은 시청자들의 다양한 문화 항유 욕구를 반영한, 정통 문화 · 예술 · 공연 및 우수 다큐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현시점에서 우리 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는 여러 사회적, 문화적 주제를 다양한 형식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강원도 영월 출신인 개그맨 권영찬이 역사전문가인 최태성 작가와 함께 고향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판운리 섶다리’와 단종 유배지로 잘 알려진 ‘청령포’ 외 ‘젊은달 와이파크’ 등을 둘러보며 영월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와 미래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본다.

권영찬은 “오래간만에 영월을 찾아서 최태성 역사전문가와 함께 단종의 유배지와 번창했던 탄광회사의 흔적을 찾아가는 영월의 과거와 영월의 미술관 등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여행이었다”고 최근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 교수로 있으며, 경제채널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를 맡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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