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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올해 에프엔씨엔터(173940)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9.3%, 54.1% 증가할 전망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이유는 2분기부터 대규모 콘서트인 ‘패밀리 콘서트’를 비롯해 콘서트 횟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이 뚜렷할 것이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첫 단독 제작 드라마인 ‘학교’를 시작으로(손익분기점 상회 추정) 사업다각화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매출이 더욱 가시화되면서 해외진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에프엔씨엔터는 차별화된 콘서트 기획력을 기반으로 2015년 소속 아티스트들의 집중적인 활동으로 실적성장세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만큼 투자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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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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