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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금리 수시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 출시를 기념, 6월 한 달간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개인 고객이 정기예금에 새로 가입할 경우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플러스통장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대비해 지난 달 22일 출시한 수시입출금통장으로 여유 자금을 관리하고자 하는 개인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전월과 비교해 평균 잔액을 유지하는 조건만 충족하면 최고 연 1.7%(세전)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개인 고객은 가입 시점에 마이플러스통장을 포함한 수시입출금통장 합산 잔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해당 정기예금에 대해 최고 연 1.95%(세전, 만기지급식 1년제 기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 시장금리가 급변할 경우 특별금리가 변동되거나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수신상품부 김용남 부장은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처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은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금리 수시입출금상품이나 정기예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번 이벤트가 투자 타이밍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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