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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메르스 피해 우려 중소기업 특례보증 시행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6-16 09:36 KRD7
#신용보증기금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들에 대해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여행업, 관광숙박업, 공연시설운영업, 공연기획업, 병의원 등 해당 업종 영위 기업들은 운전자금에 대해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특례보증의 보증비율은 95%, 보증료는 1.0% 이하로 적용해 일반보증보다 우대하며, 보증심사 전결권 또한 영업점장에게 위임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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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관계자는 “특례보증은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신속한 보증 지원을 통해 메르스 확산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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