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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주사랑공동체와 ‘아기 생명 살리기 운동’ 협약 체결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8-06 13: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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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좌)남양유업이원구대표이사와 (우)주사랑공동체이종락목사.
(좌)남양유업이원구대표이사와 (우)주사랑공동체이종락목사.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주사랑공동체와 ‘아기 생명 살리기 운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 유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사랑공동체는 대한민국 최초로 ‘베이비박스’를 설치해 버려진 아기들과 생활이 어려운 미혼모들을 돌보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와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유기 아동 분유 지원 △미혼모 자립 지원 △아동 유기 예방활동 △아기 생명 살리기 운동 캠페인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아동 유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미혼모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유기 아동의 수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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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미혼모들에게 분유 등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네일아트, 미용기술 등의 취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립해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아동 유기문제의 심각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기 생명살리기 운동’ 캠페인과 성교육 등 아동 유기 예방활동을 주사랑공동체와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아동 유기 문제에 대한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베이비박스를 통해 유기되는 아동의 수가 0명이 될 때까지 유기 아동과 미혼모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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