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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최종구 SGI서울보증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11일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최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그간 중소기업과 서민 경제활동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온 SGI서울보증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최대 종합보증기관인 SGI서울보증이 글로벌 금융회사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속성장 ▲고객중심 ▲경영효율성 제고를 3가지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보증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상품운용・판매 프로세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해 고객중심의 신뢰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문가 육성프로그램 확대와 IT 인프라 확충,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 등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종구 신임 사장은 작년 12월 24일 SGI서울보증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으며 지난 1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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