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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개편, 국내산 1A등급 원유사용

남양유업이 ‘프로바이오틱 1000억’ 제품의 라인업을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해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확대한 ‘한번에 1000억 프로바이오틱’은 농후발효유 시장에 이어 일반 발효유 시장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3종이였던 사과, 포도, 플레인 제품에 망고와 블루베리를 새롭게 개발해 총 5종으로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 했다.

‘한번에 1000억 프로바이오틱’은 원유등급 중 최상급의 품질인 1A등급 국산원유를 사용했다. 또 발효유 유산균수 법적기준의 70배에 해당하는 장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1000억 마리와 장 운동 활성에 유익한 비피더스균이 함유돼있다.

특히 물에 전지분유를 탄 환원유가 아닌 1A등급의 국산원유를 사용하였으며 제품의 콘셉트와 효능이 반영되도록 용기와 디자인을 대폭 변경했다. 올해 판매목표도 일 30만봉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남양 측은 전했다.

남양유업은 리뉴얼 출시를 시작으로 유통채널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농후 발효유 시장에 ‘불가리스’가 있다면 일반 발효유 시장에서는 ‘한번에 1000억 프로바이오틱’이 있다” 면서 “이번 리뉴얼 출시를 계기로 일반 발효유 시장에서도 발효유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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