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웰컴금융그룹)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은 지난 18일 ‘2018년 제16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및 장학생 가족과 함께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330여명이 참석했다.

웰컴금융그룹은 고객 자녀의 학자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녀들이 경제적 고민 없이 공부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직원 급여 기부와 그룹 순익을 더해 방정환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웰뱅톱랭킹 월간 MVP를 수상한 12명의 선수들이 상금의 절반씩을 기부해 1200만원의 장학금을 보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웰컴금융그룹은 매년 반기별로 장학생을 선발해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1기 37명의 장학생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16기에는 25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 수는 1900명에 달한다.

한편 웰컴금융그룹은 해외법인이 있는 필리핀에서도 지난 15기에 이어 현지법인(Welcome Finance Philippines)을 통한 학자금 지원을 행할 예정이다.

인당 평균 장학금 수혜액은 150만원 수준으로 대학생의 경우 등록금, 중고등학생은 학자금 및 수학여행비, 급식비, 방과후 학습비 등의 항목에 기부되며 지난 1기부터 지금까지 누적 학자금지원액은 24억원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