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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I저축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 정진문)이 몽골 소외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해외봉사단 SBI희망나눔 글로벌 1기 원정대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23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바양조르그 쓰레기 마을에 방문해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월 29일 귀국했다.

해당 마을은 몽골의 대표 빈민가로 주민 대부분이 쓰리기 매립장의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반 시설 부족으로 어른과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원정대는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우물을 보수하고 각 가정마다 물통을 기증했다.　
　
또 마을 벽화그리기, 꽃심기 등의 미화활동과 음식 배식 봉사를 하며 주민과 함께 했으며 몽골 전통 음악·무용 공연, 마술, 비누방울 놀이 등의 문화공연과 미니운동회를 통해 아이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는 모기업 SBI홀딩스의 공익재단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한국구세군과 함께 출범한 봉사단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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