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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전망 ‘흔들’에 쿠팡이츠 ‘웃음’…편의점은 ‘퀵커머스 전쟁’, 아이스크림·케이크는 K-컬처 전략 총력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123420)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11억 원, 영업이익은 34억 원, 당기순이익은 42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며 2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실적 성장 요인으로는 ‘애니팡’ 시리즈의 시즌 업그레이드 및 외부 IP 제휴 효과, 게임 내 광고 매출의 견조한 흐름, 해외 매출 확대가 꼽혔다.
특히 글로벌 사업 부문은 분기 기준 최대인 195억 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으며, 소셜 카지노 장르 게임들이 성장을 주도했다.
국내 매출은 ‘애니팡’ 시리즈 등 기존 대표작과 광고 사업이 중심을 이뤘다.
위메이드플레이 우상준 대표는 “회사의 다양한 강점과 가용 자원들을 확장하며 내실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실적 안정화와 함께 임직원들과 창사 이래 첫 해외향 신작 출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글로벌 및 캐주얼 장르 중심의 자체 신작 개발 프로젝트 ‘프로젝트R’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라인업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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