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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90주년 기념주 ‘진로1924’ 출시 한 달 만에 품절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12-26 09:1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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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트진로의 90주년 기념주 ‘진로1924’가 출시 한 달만에 생산량 전량이 출고되는 등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된 진로 1924는 출시 열흘 만에 준비 물량의 절반 이상인 9000세트가 팔렸으며 한 달만에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됐다.

이에 대해 하이트진로 측은 “10년에 한번 나오는 한정판이라는 희소가치로 인해 연말 선물용으로 법인 등 단체구매 요청이 늘었기 때문”이라며 “일부 대형매장에서는 준비된 수량이 조기 매진돼 수 차례 재발주를 요청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하이트진로가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진로1924.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진로1924’. (하이트진로 제공)

진로1924는 하이트진로가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1만5000세트 한정판으로 제작한 35도의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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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창립 당시 하이트진로가 내놓은 소주는 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 ‘진로’로 알코올 도수가 35%였다. 진로1924는 이같은 초기 증류식 소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국내 최고 품질의 이천쌀로 만든 증류원액을 블랜딩한 진로1924 700ml 제품 1병과 스토리북 1권, 전용잔 2개 세트로 구성됐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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