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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올해 매출 가이던스 초과달성 수주목표도 거뜬…연간 BEF 달성목표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4-29 07:01 KRD2
#만도(20432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만도(204320)는 2016년 매출 가이던스 5조5000억원을 초과 달성하고 수주목표 8조원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중국에서는 7~8%의 시장 성장률과 더불어 만도의 고객 다변화, 현지 생산확대, 자동화 비율 상승 등으로 높은 성장성과 2~3년간 두 자릿수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SUV 비중이 높아 완성차 대비 상대적으로 선전 중이고 로컬 OE로의 납품 믹스도 전장식 부품으로 전환되면서 수익성도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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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은 규제 강화와 소비자 편의성 확대로 2025년까지 연평균 20~25% 성장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능동적 엔진 충격 흡수 마운트(AEM)가 미국에서 의무화됐고 중국에서도 포함되는 정책이 고려되고 있다고 했다.

현재 만도의 ADAS 매출액은 대부분 현대·기아향이고 초기 R&D 투자가 많아 적자지만 물량 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간 손익분기점(BEP)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전기차로의 파워트레인 변화는 만도의 역할이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인데 충전 후 주행거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연비와 관련된 만도 제품의 수요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만도의 2분기 실적은 완성차 신차 효과로 동반 개선이 기대된다”며 “고객 다각화가 진행되면서 단일 고객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고 기존 제품군 내 고부가가치화와 ADAS 등 신규 제품군의 추가 등으로 자동차 부품업체들 중에서 중장기 성장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8%·-7% 변동한 1조3700억원·554억원(OPM 4.1%, -0.6%p)을 기록했다.

완성차 출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미국·기타 매출액이 각각 15%·6%·34% (YoY)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기대치를 상회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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