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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수소위원회 CEO 서밋’서 한국 수소 경쟁력 전면 부각

NSP통신, 최아랑 기자, 2025-12-01 10:03 KRX7 R10
#현대차그룹
NSP통신- (사진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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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대차그룹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현대차그룹이 오는 12월 2-4일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서 글로벌 수소 생태계 리더십을 강조하고 한국 수소 산업의 경쟁력을 알린다.

올해 서밋에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100여 개 회원사 CEO와 해외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향후 5년간 글로벌 수소 산업의 핵심 과제를 논의한다. 그룹은 행사 전 구간 이동 수단을 넥쏘·수소전기버스로 구성해 총 56대를 지원하고 참석자 대상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소개한다.

특히 넥쏘는 최근 유명 유튜버 챌린지에서 단일 충전 1400km 이상 주행해 주목받았고 그룹은 시승 코스에 국회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한국 수소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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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 주요 회원사들과 한국 시장 세션을 열어 수소 생태계 확장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의 상생 노력을 소개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한국에서 글로벌 서밋을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수소 수요 확대가 다음 단계 핵심 과제인 만큼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선 APEC 에너지장관회의,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행사 등에서도 넥쏘·수소전기버스를 지원하며 수소 기술과 비전을 적극 알려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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