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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캐나다·미국 순방 마치고 귀국길”

NSP통신, 김승한 기자, 2014-09-25 17:55 KRD1
#박근혜 #부림사건 #다이어트과장광고 #줄리엔강 #다이빙벨

▲줄리엔 강, 한낮에 속옷 차림...경찰, 마약 검사 ▲대법원, 부림사건 무죄 확정 ▲공정위, 기능성 신발 과장광고 업체 무더기 과징금 ▲영화 '다이빙벨',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예정

[NSPTV] 주요뉴스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캐나다·미국 순방 마치고 귀국길”
NSP통신-NSPTV 정의윤 아나운서.
NSPTV 정의윤 아나운서.

(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NSPTV 정의윤 아나운서) = 안녕하십니까.

9월 25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캐나다와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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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이 한낮에 속옷차림으로 길거리에서 발견돼 경찰이 마약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부림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33년 만에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과장 광고를 한 유명 신발 업체들이 무더기로 과징금을 부과하게 됐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 ‘다이빙 벨’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뉴스1] 정치 박근혜 대통령, 캐나다·미국 순방 마치고 귀국길
박근혜 대통령은 캐나다 국빈 방문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참석 등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박 대통령은 캐나다 국빈 방문을 통해 FTA에 정식 서명하는 등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습니다.

또 유엔 총회 등 국제회의 참석을 통해 기후변화와 교육, 테러 등 국제적 이슈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밝히고, 북핵과 통일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해를 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뉴스2] 사회 줄리엔 강, 한낮에 속옷 차림...경찰, 마약 검사
유명 방송인이자 남성 모델 줄리엔 강이 한낮에 속옷 차림으로 길거리에서 발견돼 경찰이 마약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길거리에서 줄리엔 강이 속옷 차림으로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한 줄리엔 강은 자택에서 1km가량을 헤매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간이 검사 결과,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뉴스3] 사회 대법원, 부림사건 무죄 확정
부산지역 대표적 공안사건으로 불리는 부림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33년 만에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부림사건 피해자 고호석 씨 등 5명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상고심을 열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반공법과 국가보안법을 위반 혐의 등이 범죄 증명이 없다고 판단해 유죄 선고를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은 정당하다며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사가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와 압수물 등과 관련해 원심이 법리를 오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4] 경제 공정위, 기능성 신발 과장광고 업체 무더기 과징금
신고 걷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 광고를 한 유명 신발 업체들이 무더기로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능성 신발을 과장 광고한 신발 브랜드 사업자 9곳에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10억 70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리복과 스케쳐스, 핏플랍, 뉴발란스, 아식스 등 외국 브랜드 5곳과 휠라, 르까프, 엘레쎄, 프로스펙스 등 국내 브랜드 4곳입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들이 제출한 시험자료들이 광고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거나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고, 시험과정에도 오류가 있어서 광고 효과를 실증하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5] 문화 영화 '다이빙벨',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예정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 '다이빙벨'은 세월호 참사 구조 당시 현장에 투입됐던 해난구조 지원 장비인 다이빙벨을 소재로 했습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안해룡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 측이 '다이빙벨' 상영 반대를 촉구한 것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영화제 일정을 보면 영화 '다이빙벨'은 다음달 6일과 10일 두 차례 상영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9월 25일 주요뉴스브리핑, 정의윤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정의윤 아나운서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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