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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TV

부산 한방 의료관광 전도사로 나서는 일본 팸투어단

NSP통신, 이지인 기자, 2014-02-27 20:32 KRD1
#부산 #신통한의원 #니하오월디스 #마에다신지 #의료관광

해운대 신통한의원서 한방 체험...진맥받고 침 맞으며 한방의 즉각적인 효과에 놀라움 금치 못해

[NSP TV]부산 한방 의료관광 전도사로 나서는 일본 팸투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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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 신통한의원에는 일본인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들은 전날 부산을 찾은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지역의 미용 언론 의료 여행사 관계자로 한의원을 찾아 한방체험에 직접 나섰습니다.

이번 방문은 일본에서 ‘한국 한방전도사’로 알려진 마에다 신지 마에다 라이프 매니지먼트 대표와 의료관광업체인 니하오월디스가 부산시에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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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씨는 일본에서 치료를 포기했던 목 디스크를 한국에 와 침술로 완치한 경험이 있어 각계 영향력 있는 인사 20명을 이끌고 부산 팸투어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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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방을 처음 접한 일본인들과 몇 번 한방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일본인들 모두 한방에 대한 관심이 커 보였습니다.

한 일본관계자는 오른쪽 얼굴에 침을 맞은 후 달라진 변화에 놀라워했습니다.

[인터뷰 / 쿠마쿠라 타츠유끼]
“탄력이 생기고, 눈이 맑아지고, 미소도 자연스럽게 지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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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참가자들은 신동훈 원장이 진맥으로 평소 자신들의 문제점을 집어내자 연신 고개를 끄덕 거렸습니다.

[인터뷰 / 니시무라 마사히코]
“침을 맞기 전에는 (몸이)무거운 느낌이었는데 침을 맞은 후에는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 신동훈 신통한의원 원장]
“침을 맞고 나서 몸의 컨디션이 어떻게 변하는지 경험하는데 일본관계자들이 몸이 좋아지니까 놀라시는 것 같습니다.”

일본관계자들은 앞으로 마에다씨와 같은 부산의 한방전도사가 될 것을 약속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들은 각종 세미나에서 자신이 체험한 한방에 대해 열심히 설명할 것이며 주위 사람들과 함께 다시 부산을 찾게 될 것입니다.

NSP뉴스 이지인입니다.


[촬영] 한창기 기자 ivy9243@nspna.com
[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취재] 이지인 기자 imleejiin@nspna.com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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