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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한국, 벨기에에 0-1패...16강진출 좌절”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6-27 18:00 KRD1
#한국벨기에 #브라질월드컵 #정홍원 #소개팅 #수영장사고

▲소개팅 미끼, 30대 남성 납치 강도 일당 구속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100억 달러 넘어 ▲자유시간 수영장 사고도 보험금 지급해야 ▲안철수 “박 대통령, 정홍원 유임 직접 설명하라”

[NSPTV] 주요뉴스브리핑 “한국, 벨기에에 0-1패...16강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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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NSPTV 윤민영 아나운서) = 주요뉴스입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새벽 벨기에에 패해 16강 진출의 꿈이 좌절 됐습니다.

소개팅을 미끼로 30대 남성을 납치해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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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규모가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패키지여행 중 자유시간에 발생한 수영장 사고에도 보험금이 지급돼야 한다는 조정 결정이 나왔습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정홍원 총리 유임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스1] 스포츠 “한국, 벨기에에 0-1패...16강진출 좌절”
월드컵 사상 첫 원정 8강을 노렸던 우리 축구대표팀의 꿈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5시, 브라질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펼쳐진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벨기에전에서 후반 33분 얀 베르통언에게 실점을 허용해 0-1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1무 2패, 승점 1점의 성적으로 조 최하위에 그쳐 8년 만에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뉴스2] 사회 “소개팅 미끼, 30대 남성 납치 강도 일당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소개팅을 미끼로 30대 남성을 납치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36살 A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1일,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36살 B 씨를 상대로 소개팅해주겠다며 유인한 뒤 마취제를 탄 술을 먹여 납치해 1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B 씨가 돈이 많은 줄 알고 가족에게 5000만 원을 뜯어내려 했지만, B 씨가 별다른 직업이 없어 돈을 주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스3] 경제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100억 달러 넘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100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9.7%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특히 중화권 투자금이 23억8000천만 달러로 600% 이상 급증했고 유럽 자금은 40.3% 증가한 32억5000만 달러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스4] 경제 금융분쟁 조정위 “자유시간 수영장 사고도 보험금 지급해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 조정위원회는 홈쇼핑의 단체 해외 여행 상품을 구입한 고객이 자유시간 중 리조트 수영장에서 다친 사고와 관련해, 고객에게 보험사가 배상책임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여행사의 기획여행 상품은 리조트의 수영장을 자유시간에 이용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는데다 리조트측이 부력매트를 제자리에 갖다놓는 노력을 소홀히 했다며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뉴스5] 정치 안철수 “박 대통령, 정홍원 유임 직접 설명하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적어도 국민 앞에 직접 나서서 왜 그렇게 무리한 선택을 했는지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대표는 정 총리를 왜 복직시킬 수밖에 없었는지, 정부는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6월 27일 주요뉴스브리핑, 윤민영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윤민영 아나운서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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