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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영천시는 영천시민회관에서 신규직원 대상으로 2023년 신규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영천시)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2022년 1월 이후 임용된 신규직원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민회관에서 ‘2023년 신규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더행복한파트너스 대표인 김향미 강사가 민원 응대 기본원칙, 일반민원, 특이민원 응대 요령 등을 강의했다.

강사는 민원인의 기분에 공감하고 사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필요시 도움을 제시해 민원인과의 관점의 차이를 줄이고 소통을 적극적으로 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지침을 강의해 많은 민원 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신규직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친절 교육을 진행해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공직사회 전반에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내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상별 눈높이 맞춤형 친절 교육을 연 4회 실시하고 또한 특이민원 응대 지침을 배부할 예정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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