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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는 설날 전후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를 ‘집중 쓰레기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우선 설 연휴 전까지 도내 곳곳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도내 주요 도로 정체구간과 여객터미널 등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무단 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펼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22일가지 연휴기간 동안에는 시·군별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 생활쓰레기 민원과 투기 신고 등에 신속 대처하고, 쓰레기 다량 배출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 확인과 집중 수거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명절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음식문화 개선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연휴 때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는 신속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한편,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 과대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설 선물류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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