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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30일 오전 10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소방보조 인력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산소방서에 복무중인 의무소방대원(10명)을 대상으로 현장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의무소방원이란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부족한 현장활동인력을 확충해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대체복무인원이다.
현장능력평가는 ▲방화복 착용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기구묶기(복식사다리 기구묶기 등 6종) ▲심폐소생술 실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종목별 100점으로 총점 5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 결과 현장대응단에서 복무 중인 유우열 상방이 총 457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 후 분기별로 소방서 자체 평가를 실시해 선정된 전체 소속 기관별 평가 우수자는 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최종 평가를 통해 최고 우수자로 선발될 예정이다.
유인복 소방행정과장은 “의무소방원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보조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인력인 만큼 소방전술 훈련 등 현장위주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보다 현장에 강한 소방보조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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