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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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천안 남산중앙시장 ‘빛너울 야시장’이 지난 8일 성황리에 개장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산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빛너울 야시장’에는 이날 8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폐장 시간까지 고객이 북적이는 등 야시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빛너울 야시장’ 성공의 숨은 주인공은 바로 남산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준수) 임원들이다. 이들은 본인의 생업을 잠시 제쳐두고 야시장 개장 준비 및 운영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성적으로 야시장 성공을 위해 뛰었다.
이날 야시장에 함께한 구본영 천안시장은 “늦은 시간에도 남산중앙시장 빛너울 야시장을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계속되는 야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열리는 남산중앙시장 ‘빛너울 야시장’에는 평소 시장에서 맛보기 어려운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야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비보이 공연 ▲디제잉 공연 ▲방송댄스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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