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민의 평생학습 꿈을 실현하는 교육의 장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시책들을 도입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일부터 개강한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직업능력·문화예술·교양 등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3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14주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리듬 다듬이 난타교실 ▲제과 홈베이킹교실 ▲모드니 합창교실 ▲깔끔 정리수납 교실 ▲실버 오케스트라 합주 ▲라인댄스교실 ▲일본어교실 ▲요가&필라테스 교실 ▲하모니카(중급)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에게 쉽게 배우는 쿠킹클래스 ▲오카리나(초급)교실 ▲통기타(중급)교실 ▲가죽공예교실 ▲스피치교실 등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라인댄스, 통기타, 문해교육연구회 등 6개의 학습동아리를 운영해 지속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움을 통한 재능기부로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신설해 교육·문화·예술의 도시로서 군민만족 평생학습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