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속초시 코로나19 확진자 검사 배정 치료 안내도.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오미크론의 대유행으로 재택치료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확진자의 안정적 관리와 민원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속초시 코로나19 검사·배정·재택치료 안내도를 제작·배포해 코로나19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재택치료 가정과 코로나19 관리·연계 기관 모두 정보를 공유해 수시로 변경되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의 혼란을 줄이고 확진자 스스로 자기 보호 역량을 키우며 단계별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누구나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평일과 주말, 주야간별로 의료·행정상담, 비대면 진료 및 처방 방법, 응급상황 시 접근방법, 그리고 투석이나 소아·청소년과 진료 등 특수한 상황 대처 방법, 임시생활시설 이용 방법 등이 흐름도에 따라 세밀하게 제공돼 신속한 민원 해결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재택치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확진자의 의료 대응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