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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가족센터가 가족의 생애주기 변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가족 내 발생되는 다양한 가족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 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참여 인원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300명 이상이며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450~590명으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상담심리를 전공한 전문 가족상담사 2명과 자원봉사자 3명이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이혼 전·후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 교육, 문화 서비스, 법률지원 등을 하며 법률지원이 필요한 이혼 전·후 가족에게 법률자문기관인 법률홈닥터와 연계해 법률지원을 하고 있다.
최종구 센터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문제가 증가되고 있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상담 지원으로 속초시민의 건강한 가족생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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