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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강한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1071-1번지 일대 조합아파트 사업 추진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2개의 허가신청과 1개의 건축심의가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기존 사업자인 명신피앤디와 센텀마루 조합추진위원회는 ‘명신피앤디 외 1인’으로 사업승인을 신청했다가 현재는 ‘명신피앤디’로 998세대에 대한 사업승인을 수정 신청한 상태다.
구는 명신피앤디의 전 대표 역시 이 사업부지에 대해 허가권을 주장하며 사업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키건축 외 토지주 71인도 지주권한을 내세워 건축변경심의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명신피앤디 외’의 ‘1인’은 센텀마루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로 밝혀졌다.
nspkanghan@nspna.com, 강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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