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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지난 15일 자원 선순환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백화점 최초 '우시산' 팝업 스토어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사회적기업 전용 전시, 홍보, 판매공간과 이벤트를 지원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환경보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시산은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브랜드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인형, 의류, 가방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우리나라의 업사이클링을 선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10일까지 9층 전시공간에서 진행하며, 기간 중 주말에는 페트병 병뚜껑 30개 이상을 가져오면 업사이클링 굿즈(라벨제거기)를 증정하는 ‘페트병 뚜겅 모으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종언 점장은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정보 교환 및 판로 개척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대형 유통사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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