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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와인동굴에서 동캉스(동굴+바캉스), 백운산에서는 숲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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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7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와인동굴 등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실내 문화공간, 울창한 숲과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 4대 계곡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등을 구성해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를 잇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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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광양역 터에 둥지를 튼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박치호 개인전 ‘Big Man: 다시 일어서는 몸’, 기획전시 ‘애도:상실의 끝에서’ 등 상처와 슬픔으로 얼룩진 인간의 내면과 직면하는 묵직한 전시와 뛰어난 색채감을 자랑하는 윤재우 특별기획전 ‘색채의 미’ 등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특히 기획전시 ‘애도: 상실에 끝에서’는 기후변화, 팬데믹 등으로 상실을 일상처럼 경험하는 우리가 자신과 서로를 어떻게 애도하고 극복해가는지를 영상, 사진,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섬세하고 담담하게 보여준다.
비디오 아트의 거장 빌 비올라, 미디어 아티스트 시프리앙 가이야르 외에도 안젤름 키퍼,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국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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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광양예술창고에서는 오는 7월 16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그림 공모전 ‘아름다운 광양’의 수상작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에 비친 광양을 참신하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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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와인동굴과 광양에코파크는 일년내내 항상 17.5℃를 유지하는 동캉스(동굴+바캉스) 성지로 뜨거운 태양을 피하면서 와인과 함께 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아 등 예술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 핫플이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백운산자연휴양림(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구봉산전망대를 투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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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에서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를 즐길 수 있는 영혼의 쉼터다.
특히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백운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치유정원, 풍욕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봉황돋움길, 숯가마옛길 등 6개 코스(10km)로 이뤄진 치유숲길은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가득 내뿜고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빠뜨리면 안 되는 백미는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케빈하우스 등 취향에 맞는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숲캉스를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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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고, 푸른 빛으로 저무는 원시림의 블루아워에 이어 깊고 고요한 여름밤과 신비롭게 밝아오는 새벽숲을 목도할 수 있다.
광양의 하룻밤을 꿈꾸는 1박 2일 ‘광양에서 별 헤는 밤’ 코스는 백운산 4대 계곡부터 광양예술창고까지 광양의 자연과 문화를 두루 여행하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