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억 자사주 추가 매입·분기 배당 주당 1155원…주주환원율 50% 이상 목표
수수료이익 37.7% 급증·하나증권 155.7% 성장…일회성 비용 딛고 4.4% 증가

하나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 = 하나금융그룹)
(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2조4029억원을 시현하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 2.0을 선언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를 12%로 상향하는 등 주주환원 프레임워크를 대폭 강화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나금융그룹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1019억원) 증가했다.
보험계리가정 선진화 방안 시행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524억원)와 대기업 그룹 기업회생 관련 충당금 적립(74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FX) 환산손실(1098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수수료이익 증가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이날 3분기 중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과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주당 1155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2.0’에서는 ▲ROE 목표 10% 이상에서 12%로 상향 ▲주주환원율 50% 이상 설정 ▲보통주 자본(CET1) 목표 13% 이상으로 조정 등 3대 핵심 목표를 재설정했다. 13% 초과 자본은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며 고배당기업 기준인 배당성향 40%까지 연간 총 배당금액을 최소 10%씩 확대할 방침이다.
수익 다각화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상반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4조8082억원)과 수수료이익(1조4874억원)을 합한 6조29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수수료이익은 신탁·증권중개·투자일임 수수료 증대와 인수주선·자문수수료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7.7%(4069억원) 급증했다.
비은행 부문도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하나증권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증가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7% 증가한 2731억원의 상반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1259억원, 하나캐피탈은 1045억원, 하나생명은 146억원의 상반기 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핵심 자회사 하나은행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조1211억원이다. 대기업 그룹 기업회생 관련 충당금 적립과 환차손 등 일회성 요인에도 자산관리·퇴직연금·신탁·외국환 등 핵심 경쟁력 부문이 실적을 방어했다. 은행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4%(1124억원) 증가한 6143억원을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이다. 상반기 누적 대손비용률은 0.29%로 경영계획 목표 내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CET1·자기자본 비율(BIS) 비율 추정치는 각각 13.21%·15.26%로 집계됐다.
ROE는 10.62%,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1%를 기록했다. 그룹 상반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223조642억원을 포함한 936조5270억원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나금융그룹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1019억원) 증가했다.
보험계리가정 선진화 방안 시행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524억원)와 대기업 그룹 기업회생 관련 충당금 적립(74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FX) 환산손실(1098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수수료이익 증가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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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제고 계획 2.0’에서는 ▲ROE 목표 10% 이상에서 12%로 상향 ▲주주환원율 50% 이상 설정 ▲보통주 자본(CET1) 목표 13% 이상으로 조정 등 3대 핵심 목표를 재설정했다. 13% 초과 자본은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며 고배당기업 기준인 배당성향 40%까지 연간 총 배당금액을 최소 10%씩 확대할 방침이다.
수익 다각화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상반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4조8082억원)과 수수료이익(1조4874억원)을 합한 6조29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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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 부문도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하나증권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증가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7% 증가한 2731억원의 상반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1259억원, 하나캐피탈은 1045억원, 하나생명은 146억원의 상반기 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핵심 자회사 하나은행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조1211억원이다. 대기업 그룹 기업회생 관련 충당금 적립과 환차손 등 일회성 요인에도 자산관리·퇴직연금·신탁·외국환 등 핵심 경쟁력 부문이 실적을 방어했다. 은행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4%(1124억원) 증가한 614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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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는 10.62%,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1%를 기록했다. 그룹 상반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223조642억원을 포함한 936조52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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