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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과 안산인재육성재단 간 미래 인재 육성과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홍희관 환경재단 대표(왼쪽)와 이흥업 인재육재단 대표가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환경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환경재단과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 집무실에서 미래 인재 육성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실질적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재육성과 환경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인재 성장사업 및 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원 ▲안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연계 협조 ▲기관 및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조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공동 목적의 사업 및 업무 협력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하반기에 사업 협력을 준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협약은 인재와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모아 안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흥업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는 “지역 인재의 성장과 환경에 대한 인식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세대가 꿈을 키우고 동시에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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