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 서해철도, 대한승강기안전재단은 19일 오후 안산시 초지역에서 퇴근길 근로자 및 시민 대상으로 ‘33도 이상 폭염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부여’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과 대표 안전메시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경기도에서 폭염 관심단계 예보가 화성시 등 10개 시군에서 발령되는 등 올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0일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고 지난 2일부터 3주간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 개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자율 개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번 캠페인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홍보하며 ‘폭염 작업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부여’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 사업주의 기본적인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양승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23일부터는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감독을 실시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라면서 “폭염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가 현장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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